강릉 안인화력발전소에서 작업자 7m 높이서 추락사

주영로 2021. 2. 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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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32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의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57)씨가 7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릉안인 화력발전소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에도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머리에 낙석을 맞아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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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안인화력발전소 조감도. (사진=강릉시 홈페이지)
[이데일리 주영로 기자] 18일 오후 3시 32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의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57)씨가 7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릉안인 화력발전소에서는 지난 2019년 10월에도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머리에 낙석을 맞아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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