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소재 공장 컨테이너서 불.."인명피해 없어"

박아론 기자 2021. 2. 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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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1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소재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탔다.

조사 결과 불은 공장 외부에 쌓아놓은 단열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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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8일 오후 5시1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소재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1.2.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18일 오후 5시1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소재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1.2.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18일 오후 5시1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소재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76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26분만인 오후 5시38분께 완전진화했다.

조사 결과 불은 공장 외부에 쌓아놓은 단열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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