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3월 4일 '해돋이역사기행' 관광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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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오는 3월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울산·포항·경주 간 연계 관광 발전을 모색하는 '해돋이역사기행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 권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개 도시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권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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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 권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개 도시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권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생태·크루즈·야간 관광의 미래, 해돋이역사기행 권역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들이 각 도시별 주요 관광 이슈에 대해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前 순천시 국장 최덕림 발표자가 '태화강국가정원! 왜 생태관광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생태 관광'이라는 키워드로 순천만 사례를 분석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최덕림 발표자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조성한 장본인이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팬스타 크루즈 사업 팀장이자 해양관광학회 크루즈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다종 발표자가 '포항, 환동해크루즈의 가능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크루즈 관광'을 키워드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크루즈 업계의 대응과 재개, 포항 환동해 크루즈의 가능성과 발전 과제 등을 설명하고 향후 포항 크루즈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이자 테마여행10선 해돋이역사기행 권역 정란수 PM이 '경주의 융복합 야간관광 육성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간 관광'을 키워드로 야간관광 활성화 필요성, 해외정책 및 사례분석, 경주 야간관광자원의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내놓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각 도시별 주요 관광 이슈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를 통해 해돋이역사기행 권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해돋이역사기행 관광포럼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3월4일까지 사전접수 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한 유튜브 링크를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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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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