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프리랜서·비정규직 근로환경 개선 나선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2. 18. 19:06
[스포츠경향]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시장의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과 방송환경 공공성 제고를 위해 방송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방송사 내 프리랜서와 비정규직 등의 근로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고, 외주제작사에 대한 불공정 논란도 있었다.
방통위는 이와 관련 방송사와 관계협회를 중심으로 법조계, 연구기관, 관계부처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방송환경 개선 연구반’을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방송 현장 실태 파악과 실질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외주제작사 등도 연구반에 포함했고, 현장 방문을 통해 종사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방송근로 환경에 대한 해외사례 조사, 국내 실정에 맞는 법안 마련 및 제도화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NCT 퇴출’ 태일, 집단 성폭행 혐의··· SM “조사 중인 사안”
- [종합] ‘연수입 40억’ 전현무, 얼마나 바쁘길래 “돈 쓸 시간도 없어” (사당귀)
- [종합] “간과했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입 열었다 (요정재형)
- [스경X이슈] 팬미팅 앞둔 지연-준PO 한창인 황재균, 스타커플 최악의 ‘이혼 아웃팅’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종합] 쯔양이 돌아왔다 “응원에 버텼다”
- [종합] 이시영, 달라진 얼굴에 성형 의혹까지…“딴 사람 만들어줘” 간접 해명
- AOA 혜정 “화해 아직 안해···아무도 연락 안한다”
- 최동석도 박지윤 지인 ‘맞상간소송’ 제기···파경이 진흙탕싸움으로
- [스경X인터뷰] ‘굿파트너’ 장나라 “제 인생의 ‘굿파트너’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