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KBS '환경스페셜' 배우 김효진 MC 된다 "기획 취지 공감"

이소연 기자 2021. 2. 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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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지구 환경문제를 다루는 간판 다큐 프로그램 '환경스페셜'을 8년 만에 부활시킨다.

새롭게 시작하는 '환경스페셜'에서는 '자연의 편에서, 미래세대의 편에서'를 핵심 키워드로 '더 늦기 전에' 지구의 환경문제를 책임감 있게 다루겠다는 다짐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효진은 '미래세대가 어른들이 누려왔던 이 아름다운 지구를 그대로 물려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는 환경스페셜의 기획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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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KBS가 지구 환경문제를 다루는 간판 다큐 프로그램 '환경스페셜'을 8년 만에 부활시킨다.

'KBS환경스페셜'은 '다큐인사이트'의 전신 'KBS스페셜'·'KBS역사스페셜'과 함께 KBS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환경스페셜'에서는 '자연의 편에서, 미래세대의 편에서'를 핵심 키워드로 '더 늦기 전에' 지구의 환경문제를 책임감 있게 다루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기존과 달리 배우 김효진을 MC로 세워 시청자와 보다 가깝게 다가가도록 기획했다.

김효진은 오래 전부터 유기견 문제, 제로 웨이스트 등 환경 문제에 자신의 소신을 밝혀왔으며 채식주의자이기도 한 연예계 대표 에코 셀러브리티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김효진은 '미래세대가 어른들이 누려왔던 이 아름다운 지구를 그대로 물려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는 환경스페셜의 기획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환경스페셜팀은 "그동안 쌓은 취재 노하우와 완성도 높은 자연 영상 구현을 바탕으로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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