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발전소 건설 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강현석 기자 2021. 2.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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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8일 오후 3시32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의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A씨(57)가 7m 높이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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