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3천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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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올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지원 사업' 대상자를 기존 100명에서 30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4세의 연소득 5000만원 이하(맞벌이부부의 경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거용 주택에 주거하는 청년 임차인이다.
시는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대상자에게 보증료 10%를 추가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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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올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지원 사업' 대상자를 기존 100명에서 30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4세의 연소득 5000만원 이하(맞벌이부부의 경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거용 주택에 주거하는 청년 임차인이다.
이 사업은 갭투자, 경매 등으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대상자에게 보증료 10%를 추가 할인한다.
이날부터 HUG 인터넷보증 홈페이지 또는 HUG 부산울산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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