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정지역 기록 깨진 장흥서 2명 추가 확진..이틀새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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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구역이었던 전남 장흥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명이 추가 감염됐다.
18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장흥지역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전남806번·807번 확진자로 등록돼 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장흥지역 첫 확진자(전남798번)와 지난 12일 식사를 해 밀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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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돌봄서비스 업무..역학조사
[장흥=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구역이었던 전남 장흥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들은 시각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은 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8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장흥지역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전남806번·807번 확진자로 등록돼 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장흥지역 첫 확진자(전남798번)와 지난 12일 식사를 해 밀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 이들은 장흥지역 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종사자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장흥 추가 확진자들이 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수행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는 한편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감염경로와 밀접촉자 파악을 위해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장흥에서는 요양보호시설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1월 이후 장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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