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김광석길'에 1억원 투입..녹지 산책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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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정부 합동평가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대봉동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개선 사업에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정부의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부 합동평가는 행정 전 분야 성과를 살피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라며 "재정 인센티브 투입으로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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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정부 합동평가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대봉동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개선 사업에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정부의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았다. 국정과제와 사회적 가치 실현 중심의 주요 시책 등 지자체의 2019년 추진 실적을 확인하는 행정안전부의 평가다.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등 복지·예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센티브 1억원은 매년 100만명이 찾는 도심 관광지 김광석길 상부 녹지 산책로 개선 사업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방문객 수가 줄고 있는 김광석길의 활력을 찾고 지역 관광 인프라를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부 합동평가는 행정 전 분야 성과를 살피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라며 "재정 인센티브 투입으로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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