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도 '클럽하우스' 가입..소통 행보

한재영 기자 jyhan@sedaily.com 2021. 2. 18.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럽하우스'에 가입했다.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최 회장이 클럽하우스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 회장이 클럽하우스에 가입한 것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최 회장 말고도 재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클럽하우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럽하우스’에 가입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이 최근 클럽 하우스에 계정을 개설했다.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최 회장이 클럽하우스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클럽하우스는 가입자의 초대로만 참여할 수 있는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주제별로 채널이 개설돼 있고, 해당 방에 모여 여러 사람이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는 신종 앱이다. 전 세계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가입자 수가 늘고 있다.

최 회장이 클럽하우스에 가입한 것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최 회장 말고도 재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클럽하우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최근 ‘현대카드가 공간을 만드는 이유’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문가들과 토론을 벌인 바 있다. 해외에서는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활동하고 있다.

/한재영 기자 jyh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