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순찰차 출두요" 경기북부 모든 도로망 '24시간 교통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북부경찰청(청장 우종수)은 난폭·보복운전, 과속, 신호위반 등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도 '암행순찰차'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2016년부터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가 도입된 이후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가 전국적으로 20% 정도 감소된 효과가 있었다"며 "일반도로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북부경찰청(청장 우종수)은 난폭·보복운전, 과속, 신호위반 등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도 '암행순찰차'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암행순찰차는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해왔으나 고위험 행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암행순찰차는 경기북부 전지역을 24시간 순찰하면서 난폭·보복운전, 과속, 신호위반, 끼어들기, 전용차로 위반 등을 단속한다.
암행순찰차는 교통순찰차와 달리 일반 승용차와 같은 외관이다. 교통경찰이나 무인단속 장비가 없는 곳에서도 법규 위반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 자발적 법규준수와 안전운전을 유도한다.
경찰 관계자는 "2016년부터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가 도입된 이후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가 전국적으로 20% 정도 감소된 효과가 있었다"며 "일반도로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