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독재정권 물러가라"..2·28민주운동 특별기획 사진전

남승렬 기자 2021. 2. 18.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61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1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남부도서관에서 2·28민주운동 특별기획 사진전이 개최된다.

대구의 학생이 중심이 돼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생생한 역사 흔적을 담은 사진 30여점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60년 대구에서 일어난 2.28민주운동 모습.(대구시 제공) © News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올해 61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1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남부도서관에서 2·28민주운동 특별기획 사진전이 개최된다.

대구의 학생이 중심이 돼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생생한 역사 흔적을 담은 사진 30여점을 선보인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제4대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저질러진 불의와 부정에 분노해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났으며 2018년 2월6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3·15의거,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10항쟁에 이어 민주화운동으로는 다섯번째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