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 '엔젤스윙', 2020년 성과 보고서..전년 대비 300% 성장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 2. 18.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은 2020년의 성과를 정리한 연간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변화 속에서 유독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건설기술에 대한 건설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꾸준한 제품 고도화를 통해 전년 대비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했다"라며 "2021년에는 엔젤스윙 솔루션이 건설 현장에서 더욱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제품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깊고 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은 2020년의 성과를 정리한 연간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엔젤스윙은 전년 대비 매출 300% 성장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엔젤스윙


엔젤스윙은 지난 2018년 첫 상용화 제품 출시 이후 약 2년 동안 건설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많은 국내 건설 현장에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보급해 왔다. 특히 2020년 5월에는 3D 가상화, 측량 기능을 한층 강화한 2.0 버전을 출시하면서 건설사에서 먼저 찾는 드론 데이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엔젤스윙은 우리나라의 건설 현장에 필요한 기능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고도화해 현재 GS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도급순위 20위권 내 건설사의 60% 이상이 엔젤스윙 솔루션을 건설 현장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촉진된 비대면, 디지털화로 인해 건설산업에도 큰 변화가 있던 한 해였다. 이미 2020년 이전부터 건설 공정 전반에 다방면으로 활용돼온 엔젤스윙 솔루션은 코로나로 인한 전체적인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은 물론, 안전관리, 광산 및 골재 등의 인접 산업에까지 활용 분야가 확대됐다. 이에 2020년에는 전년 대비 300%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신규 도입 현장은 2019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엔젤스윙 솔루션을 활용한 누적 드론 매핑 횟수가 1,500회를 돌파했고, 드론으로 현장을 촬영한 소스 포토는 45,000 장을 넘어섰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변화 속에서 유독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건설기술에 대한 건설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꾸준한 제품 고도화를 통해 전년 대비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했다”라며 “2021년에는 엔젤스윙 솔루션이 건설 현장에서 더욱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제품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깊고 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젤스윙의 지난 2020년의 성과와 인사이트,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엔젤스윙의 연간 성과 보고서는 엔젤스윙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정인이 불쌍하게 생각하려 해도 불쌍하단 생각 안들어""피꺼솟이네"…박철우, '10년전 구타' 이상열에 분노딸이 아이 낳는 동안 사위와 도망간 엄마'모델 뺨치는 외모' 화제의 버스기사…버스운전 고집하는 이유괴롭힘에 흥국생명 떠났던 김유리, 눈물의 인터뷰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