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헬리오시티서 대치동 가는 버스 생긴다..4412번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에서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로 이어지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배 의원은 지난 총선 때부터 지역 주민들에게서 헬리오시티와 대치동 학원가를 잇는 버스노선 확충을 요청받아왔다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송파구 헬리오시티는 약 3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는데도 강남구 대치동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며 "버스노선 신설을 결정한 서울시의 입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에서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로 이어지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18일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버스정책심의위원회는 노선조정심의에서 해당 노선 신설을 최종 결정했다.
새롭게 생기는 버스노선은 4412번 시내버스다. 기존 '개포동-신사동-압구정동-대치동-삼성병원'까지 운행하던 노선을 '개포동-신사동-압구정동-대치동-삼성병원-헬리오시티'까지 연장했다.
버스 노선을 연장하면 헬리오시티 주민들은 대치동까지 환승하지 않고 버스를 탈 수 있게 된다. 배 의원은 지난 총선 때부터 지역 주민들에게서 헬리오시티와 대치동 학원가를 잇는 버스노선 확충을 요청받아왔다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송파구 헬리오시티는 약 3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는데도 강남구 대치동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며 "버스노선 신설을 결정한 서울시의 입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노선 확충을 위해 헬리오시티 입주자 대표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서울시를 상대로 서면 질문과 각종 자료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