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전주교대, 혁신교육 발전 위해 '맞손'

임충식 기자 2021. 2. 18.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주교육대학교가 혁신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혁신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교육청과 전주교육대학교가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주교육대학교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교육청 제공)©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전주교육대학교가 혁신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18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김우영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혁신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교대는 대학원에 혁신미래교육 전공과도 설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Δ혁신교육 연구 활동 지원 Δ전라북도 혁신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Δ혁신미래교육 전공 설치 및 커리큘럼 운영 지원 Δ학술자료 및 학술정보 상호 교환 Δ혁신미래교육 관련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교육청과 전주교육대학교가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우영 총장 역시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여 년 동안 혁신교육 정책에 중점을 두고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전라북도 혁신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