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홍영표 의원에 특례시 출범지원 등 현안 건의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2.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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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국회의원을 만나 본격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와 해양공사 이전에 따른 주민 공공시설 확충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8일 홍영표 의원과의 면담에서 허 시장은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 중앙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여러 사무과 권한을 조율할 강력한 추진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며, "일원화된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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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왼쪽)과 홍영표 국회의원.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국회의원을 만나 본격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와 해양공사 이전에 따른 주민 공공시설 확충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8일 홍영표 의원과의 면담에서 허 시장은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 중앙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여러 사무과 권한을 조율할 강력한 추진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며, "일원화된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4월 창원에서 예정된 특례시 권한 확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전국 특례시 시장협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식을 위한 참석도 함께 건의했다.

또, 지난 2018년 정부의 공사부지 지역사회 환원 발표에 따라 창원 도심지 내 군사시설이던 해양공사가 이전해감에 따라 그 부지에 대한 주민 공공시설 확충 등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허 시장은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지자체 뿐만 아니라 국회와 범정부 차원의 대응과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광역시급 규모에 걸맞은 특례사무와 권한들을 차질없이 확보하고, 그동안 지역의 해묵은 숙원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 모든 일상에서의 플러스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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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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