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 개소.. 메뉴개발 컨설팅 등 지원

김동영 2021. 2. 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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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는 청년 외식창업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송도동에 조성된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년 참여자 10명과 구청장,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사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은 센터를 통해 공간뿐만 아니라 주방 설비, 외식 관련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실무 교육, 메뉴개발 컨설팅, 사업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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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연수구는 18일 청년 외식창업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송도동에 조성된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21. 2.18. (사진=연수구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청년 외식창업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송도동에 조성된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년 참여자 10명과 구청장,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청년 셰프와의 질문 답변, 홍보를 위한 영상물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은 케이푸드(K-Food) 스퀘어 청년식품 창업 랩 조성과 음식문화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센터는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개소와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은 센터를 통해 공간뿐만 아니라 주방 설비, 외식 관련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실무 교육, 메뉴개발 컨설팅, 사업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센터를 통해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외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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