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방사광가속기 DNA센터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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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청주 오창에 조성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통한 연구 성과의 효과적인 저장과 활용을 위한 센터 건립에 나서기로 했다.
이 센터는 방사광가속기가 가동될 때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연구 자료를 저장.
도는 올해 준비 과정을 거쳐 국비 등 예산 250억 원을 확보한 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청주 오창읍 후기리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이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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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방사광가속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센터 이른바 DNA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방사광가속기가 가동될 때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연구 자료를 저장.관리하는 곳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해 연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올해 준비 과정을 거쳐 국비 등 예산 250억 원을 확보한 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청주 오창읍 후기리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이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방사광가속기를 청주 오창에 구축해 2028년부터는 운영할 계획으로 충북도와 청주시는 올해 말까지 부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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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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