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방사광가속기 DNA센터 구축 추진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2.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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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청주 오창에 조성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통한 연구 성과의 효과적인 저장과 활용을 위한 센터 건립에 나서기로 했다.

이 센터는 방사광가속기가 가동될 때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연구 자료를 저장.

도는 올해 준비 과정을 거쳐 국비 등 예산 250억 원을 확보한 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청주 오창읍 후기리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이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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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조감도.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청주 오창에 조성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통한 연구 성과의 효과적인 저장과 활용을 위한 센터 건립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방사광가속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센터 이른바 DNA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방사광가속기가 가동될 때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연구 자료를 저장.관리하는 곳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해 연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올해 준비 과정을 거쳐 국비 등 예산 250억 원을 확보한 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청주 오창읍 후기리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이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방사광가속기를 청주 오창에 구축해 2028년부터는 운영할 계획으로 충북도와 청주시는 올해 말까지 부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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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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