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서 2명 확진..직원 간 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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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소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 소속 확진자와 같은 공장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971번 확진자는 같은 3공장 소속 직원인 광주 1966번이 이날 확진된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콤프레서 제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전 직원 39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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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955번 관련 확진자 9명으로 늘어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소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 소속 확진자와 같은 공장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광주 1971번으로 분류됐다.
1971번 확진자는 같은 3공장 소속 직원인 광주 1966번이 이날 확진된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66번 확진자는 가족인 1955번에게 감염됐는데 1955번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추가로 광주 1955번 관련 확진자는 1956번, 1961~1966번, 1970~1971번 등 9명으로 늘었다.
현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콤프레서 제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전 직원 39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200여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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