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법원 별정직공무원 노래방서 업주 폭행..파출소 난동
김서원 2021. 2. 18. 17:45
대법원 관용차량의 운행 업무를 담당하는 별정직 공무원이 술에 취해 노래방 업주를 때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입건된 대법원 별정직 공무원 50대 A씨를 어제(17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저녁 8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에서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한 업주와 다른 손님을 발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당사자를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징계위 등을 통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씬속뉴스] '소녀상에 나쁜짓' 소말리, 이번엔 성범죄?!…까도까도 나오는 패악질
- '모녀 살해' 박학선 무기징역…"집요하고 잔혹"
- 北 최선희 "한반도 상황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 수도"
- 북한 최정예부대 폭풍군단 탈북민 "심리전 동요할 수도"
- 제주 200㎜ 폭우 쏟아져…11월 관측 사상 최다
-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발사…최종 완결판"
- 배달앱 논의서 무료배달 중단 논란…쿠팡이츠·배민 온도차
- 안개 속에서 더 선명하게…후미등 밝기 자동 조절한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
- '전투서 다친 북한군' 추정영상 확산…"전투 안 한다고 러시아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