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대 취업률 83.5%..졸업생 1천명 넘는 전문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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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졸업생 취업률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취업통계조사(2020년 12월 기준)에서 이 대학 졸업생의 유지 취업률이 83.5%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학들이 졸업생들을 단기간 취업을 시켜 취업률을 부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또 이 대학은 전체 졸업생 가운데 취업자 수를 의미하는 평균 취업률에서도 전국 10위에 해당하는 7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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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 졸업생 취업률이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취업통계조사(2020년 12월 기준)에서 이 대학 졸업생의 유지 취업률이 83.5%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한해 졸업생이 1천명 이상인 전국의 71개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유지 취업률은 취업한 졸업생 가운데 1년간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로 유지되는 비율을 말한다. 대학들이 졸업생들을 단기간 취업을 시켜 취업률을 부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또 이 대학은 전체 졸업생 가운데 취업자 수를 의미하는 평균 취업률에서도 전국 10위에 해당하는 76.9%를 기록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유지 취업률이 높다는 것은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취업난이 심화된 상황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올렸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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