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물류창고 불 진화..2명 부상·6개동 소실(종합)

이상휼 기자 2021. 2.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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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14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안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 건물 6개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잔불정리를 마치는대로 화재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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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경기 구리 토평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1.2.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18일 낮 12시14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안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 건물 6개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포크레인 4대, 차량 38대 및 186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잔불정리를 마치는대로 화재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18일 오후 경기 구리 토평동의 한 교구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업체 직원 2명이 1도 화상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1.2.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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