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 펼쳐지는 공예의 숨결..청주공예비엔날레 9월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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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분야 세계 최초,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9월8일부터 40일간 청주와 세계를 넘어 온라인 세상까지 공예의 숨결로 물들인다.
18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월8일부터 10월17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과 시 일원,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문화제조창을 중심축으로 세계 25개국 작가 100여명의 200여점 작품을 4개 섹션으로 구성, 공예의 기능과 역할, 전환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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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공예 분야 세계 최초,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9월8일부터 40일간 청주와 세계를 넘어 온라인 세상까지 공예의 숨결로 물들인다.
18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월8일부터 10월17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과 시 일원,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비엔날레 주제는 '공생의 도구'로 인간성 회복을 위해 도구에 성장의 한계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오스트리아 사상가 이반 일리치의 공생을 위한 도구에서 차용했다.
본 전시는 문화제조창을 중심축으로 세계 25개국 작가 100여명의 200여점 작품을 4개 섹션으로 구성, 공예의 기능과 역할, 전환을 보여줄 계획이다.
본 전시 국내 작가는 현광훈 금속공예가, 1세대 안경 디자이너 김종필 작가, 전북도 무형문화재 13호 옻칠장 보유자 이의식 장인 등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작가군이 포진했다.
해외 작가는 인도네시아 물아냐, 피엣 스톡만 등이 참여한다.
또 지역과 외국의 공예가가 함께 작업 과정을 공유하고 작품을 창작하는 크래프트 캠프와 충북 전통공예작가를 세계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충북공예워크숍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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