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용인 백암 물류센터 매매계약

파이낸셜뉴스 2021. 2. 18.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 SK디앤디는 18일 용인 백암 물류센터를 매입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디앤디는 자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의 리츠에 지분 투자를 통해 자산 매입 및 재간접 투자를 하는 형태로 이번 백암 물류센터를 매입한다.

SK디앤디는 백암 물류센터 포함해 현재 이천, 고양, 안성, 용인 지역에 연면적 약 66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류 플랫폼 확장 첫발
용인 백암 물류센터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 SK디앤디는 18일 용인 백암 물류센터를 매입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디앤디는 자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의 리츠에 지분 투자를 통해 자산 매입 및 재간접 투자를 하는 형태로 이번 백암 물류센터를 매입한다.

백암 물류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고안리 일대 소재다. 연면적 약 8만7300㎡ 규모다.

약 4만4900㎡ 규모의 1센터는 올해 4월, 약 4만2400㎡ 규모 2센터는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황선표 SK디앤디 부동산프론티어본부 본부장은 "백암 물류센터는 SK디앤디의 물류 플랫폼 확장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물류 공간을 지속 확보하고, 파스토와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물류 산업 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디앤디는 백암 물류센터 포함해 현재 이천, 고양, 안성, 용인 지역에 연면적 약 66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약 165만㎡ 규모 물류센터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물류센터는 개발 후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의 물류 리츠에 순차적으로 편입시킬 계획이며, 향후 리츠 상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구축,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