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말하는 비상구' 시범 설치
박철홍 2021. 2. 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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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가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말하는 비상구'를 관내 우수 다중이용업소 6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말하는 비상구'는 설치장소의 움직임을 감지해 "문을 열면 추락위험이 있으니 비상시에만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는 음성안내 멘트를 70dB 이상의 음량으로 송출한다.
사진은 문 위에 설치된 '말하는 비상구'를 가리키는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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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북부소방서가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말하는 비상구'를 관내 우수 다중이용업소 6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말하는 비상구'는 설치장소의 움직임을 감지해 "문을 열면 추락위험이 있으니 비상시에만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는 음성안내 멘트를 70dB 이상의 음량으로 송출한다.
사진은 문 위에 설치된 '말하는 비상구'를 가리키는 소방관. 2021.2.18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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