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접촉 등 11명 코로나 확진..누적 42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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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남동구 거주 A씨 등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중구 거주 B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C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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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남동구 거주 A씨 등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구 거주 B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서구 거주 C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2명, 강화군 3명, 중구 1명, 부평구 2명, 서구 3명 등이다.
이날 인천 지역에서 오전 10시 30분 기준 28명과 오후 5시 기준 11명 등 총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누적 확진자는 424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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