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방장산 터널 구간서 30대 남성 투신 숨져..경찰 수사

강진구 2021. 2.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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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도심 방장선 터널 구간 난간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43분께 포항시 북구 방장산 터널 고가교 인근 주차장에 3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A씨는 방장선 터널 난간에서 투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조사와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A씨가 신변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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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도심 방장선 터널 구간 난간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43분께 포항시 북구 방장산 터널 고가교 인근 주차장에 3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A씨는 방장선 터널 난간에서 투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변에는 별다른 타살 흔적이나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조사와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A씨가 신변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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