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내면 야산서 불..암자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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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49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의 한 야산에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주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9대, 진화인력 6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10분만인 오후 4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산에 위치한 암자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잔불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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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18일 오후 2시 49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의 한 야산에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주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9대, 진화인력 6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10분만인 오후 4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로 임야 1600여m²와 60m² 규모 암자 1곳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원들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동시에 불이 확대되지 않는지 살피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산에 위치한 암자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잔불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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