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취약계층 돕는 대학생·퇴직교원 봉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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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이 밀집한 교육복지선도학교와 농촌 소규모 학교인 전원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봉사단 '행복한 동행'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송은주 교육복지과장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과 함께 행복하게 동행해 줄 마음 따뜻한 여러 대학생과 퇴직하신 선생님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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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이 밀집한 교육복지선도학교와 농촌 소규모 학교인 전원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봉사단 '행복한 동행'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봉사단은 정규 교과 수업 지원, 학습 더딤 학생 지도, 특기 적성 지도, 심리 상담, 지역 사회 이해, 진로·직업 체험, 도서관 운영 등 분야에서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사범계열 대학생과 퇴직 교원이며, 제한 인원은 없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중순부터 내년 2월 말까지이다.
유레카 사이트(ksurv.kr/?d=43016)나 QR코드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봉사자에게는 교통비(일당 1만∼2만원)를 지급하고, 대학생은 교육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송은주 교육복지과장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과 함께 행복하게 동행해 줄 마음 따뜻한 여러 대학생과 퇴직하신 선생님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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