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지역업체 우선 수의계약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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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입찰시 지역업체와 우선계약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은 6월30일까지 지자체 수의계약 한도를 상향하기로 한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건설부문 설계단계부터 지역업체 수의계약 발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난상황 등 입찰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는 긴급 시에는 신속히 지역기업과 수의계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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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입찰시 지역업체와 우선계약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은 6월30일까지 지자체 수의계약 한도를 상향하기로 한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건설부문 설계단계부터 지역업체 수의계약 발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발주부서와 유관기관, 관련업체 등에 지역업체 하도급을 적극 권장하고 지역인력과 장비, 자재,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한다.
재난상황 등 입찰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는 긴급 시에는 신속히 지역기업과 수의계약을 추진한다.
군은 각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계약업무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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