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바람에 공사장 가림막 '기우뚱'..한때 통행 제한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1. 2.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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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사장에 설치된 대형 가림막이 바람에 파손돼 한때 일대 통행이 통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40분쯤 부산 동래구 안락동 한 재건축 공사장에서 "10m 높이 가림막 윗부분이 바람에 날려 넘어지려 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일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통제한 뒤 관할 구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통행 제한은 오후 3시 20분쯤 공사장 관계자가 파손된 천막을 보수한 뒤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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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기울어진 공사장 가림막.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공사장에 설치된 대형 가림막이 바람에 파손돼 한때 일대 통행이 통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40분쯤 부산 동래구 안락동 한 재건축 공사장에서 "10m 높이 가림막 윗부분이 바람에 날려 넘어지려 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가림막 상단이 도로 쪽으로 휘어져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일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통제한 뒤 관할 구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가림막 파손에 따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행 제한은 오후 3시 20분쯤 공사장 관계자가 파손된 천막을 보수한 뒤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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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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