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대기업 직원 극단선택.."가족에 미안"
이상학 기자 2021. 2. 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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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대기업 직원이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서경찰서는 18일 오전 7시5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토웨이타워에서 대기업 직원 A씨(36)가 뛰어내려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혐의점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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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타살 혐의점은 없어"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대기업 직원이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서경찰서는 18일 오전 7시5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토웨이타워에서 대기업 직원 A씨(36)가 뛰어내려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혐의점은 없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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