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중소업체서 외국인 근로자 1명 추가 발생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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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의 한 중소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보은군보건소에 따르면 가나 국적의 40대 근로자 A씨(보은 13번)가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 증상을 보여 전날 오후 보은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와 공장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하는 다른 외국인 근로자와 직원 등 50여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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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의 한 중소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보은군보건소에 따르면 가나 국적의 40대 근로자 A씨(보은 13번)가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 증상을 보여 전날 오후 보은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을 따라 역학조사 중이다.
A씨와 공장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하는 다른 외국인 근로자와 직원 등 50여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기준 보은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이 중 80대 1명은 숨졌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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