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한.집.안. START-UP STAR 프로젝트' 성료

최영규 기자 2021. 2. 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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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지역의 7개 우수기업과 학생 40명이 참여한 '한·집·안·START-UP STAR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한밭대의 '한.집.안(한밭인, 지역을 반짝이다) 프로젝트'는 지역기업 인지도 제고와 긍정적 직업가치관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돼 현재까지 총 23개의 우수기업과 10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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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지난 17일 교내 아트홀에서 한집안 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하고 입상팀들과 최병욱 총장(정 가운데)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한밭대는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지역의 7개 우수기업과 학생 40명이 참여한 ‘한·집·안·START-UP STAR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STAR가 기업 STAR와 함께 지역의 핵심인재가 되는 출발점(START-UP) STAR’란 제목으로 온·오프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16일은 CEO 토크콘서트, 기업 멘토링, 기업설명회 시간으로 꾸려 기업의 대표 또는 실무자가 현장 또는 줌(ZOOM)으로 학생들과 만나 코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에는 인사 실무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10개 팀이 발표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전중앙시장야시장에 무인로봇카페, VR체험, 이벤트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왕(대전에 와앙)’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원도심 살리기 아이디어를 제시한 ‘A.E.D.I’팀에게 우수상, 동물권리보호 아이디어를 제시한 ‘한밭, 저위로 organ(ic)’팀에게 장려상을 수여했으며, 참여한 전체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

최우수팀 ‘대왕’의 발표자인 배성찬(산업경영공학과 1학년) 학생은 "대전 소재의 좋은 기업들에 대한 정보와 함께 기업 멘토링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인생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한밭대의 ‘한.집.안(한밭인, 지역을 반짝이다) 프로젝트’는 지역기업 인지도 제고와 긍정적 직업가치관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돼 현재까지 총 23개의 우수기업과 10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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