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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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와 22개 시군, 유관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통합하고 수집된 정보는 도민이 쉽게 활용해 웹 개발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창업 등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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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와 22개 시군, 유관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통합하고 수집된 정보는 도민이 쉽게 활용해 웹 개발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창업 등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특화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특화분야 분석 과제로는 스마트팜, 과수 병해충 예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한 농가별 농업 생육 데이터와 병해충 발생내용 분석 실적을 농가 현장 컨설팅에 적용하고 효과성을 검토해 점차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8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공공데이터 표준화와 민간 개방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데이터 활용 수준을 높여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명창환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을 계기로 고수요 데이터 및 분석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발전시켜 과학적 도정행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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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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