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산간 일부 한파특보 해제..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장경일 2021. 2. 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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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부 산간과 양구·정선·인제 평지, 춘천, 원주, 영월, 태백에 발효됐던 한파특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7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11~8도, 영동 영하 3~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7~9도, 산간(대관령, 태백) 4~7도, 영동 11~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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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남부 산간과 양구·정선·인제 평지, 춘천, 원주, 영월, 태백에 발효됐던 한파특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중북부 산간과 평창·홍천 평지, 횡성, 화천, 철원에 발효 중이던 한파경보는 한파주의보로 변경됐다.

추위는 19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대부분 지역 기온이 10도 내외로 오르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7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11~8도, 영동 영하 3~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7~9도, 산간(대관령, 태백) 4~7도, 영동 11~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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