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5급 공무원, 토목공학 박사 학위 취득

박종국 2021. 2.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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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충북 음성군 건설교통과장이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최 과장은 'SIS 매스틱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부착 및 변형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이날 한국교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과장은 박사 학위 논문에서 아스팔트 도로에서 발생하는 포트홀을 줄이는 기능성 포장 공법으로 사고 예방과 도로 유지 관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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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최재민 충북 음성군 건설교통과장이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취득한 최재민 음성군 건설교통과장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최 과장은 'SIS 매스틱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부착 및 변형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이날 한국교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과장은 2010년 교통대 박사 과정에 입학해 공직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해 11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최 과장은 박사 학위 논문에서 아스팔트 도로에서 발생하는 포트홀을 줄이는 기능성 포장 공법으로 사고 예방과 도로 유지 관리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 과장은 1996년 토목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음성군 전략사업팀장 등을 거쳐 지난 1월 사무관으로 승진 내정됐다.

최 과장은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동료에게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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