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첫 시민과의 대화 '백문백답'으로 궁금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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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포은아트홀에서 '백십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온택트 백문백답' 진행하고,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정책들에 직접 답변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로,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원하는지 세세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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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로,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과 용인시민을 대표한 총 140여명의 참가자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함께했다.
또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송을 진행, 일반시민들에게도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백 시장과 시민들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기대할 수 있는 용인의 미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노년층, 장애인, 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계획 등 시의 주요 사업과 과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사업 등 시 철도망 사업 계획과 SRT 중간역 신설에 대한 시의 입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백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원하는지 세세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상이 아닌 현장에서 다시 함께 마주할 수 있도록 올해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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