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희망나눔캠페인 4억8875만원..전북서 가장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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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사랑의 열매 온도탑 온도가 전북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임실군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실군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4억8875만2000원을 모금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연초에 익명의 독지가가 임실에 3억7000만원이라는 거액을 지정기탁한 뒤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 감사하다"며 "임실군에 감사패와 기획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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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의 사랑의 열매 온도탑 온도가 전북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임실군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실군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4억8875만2000원을 모금했다. 지난해보다 300% 이상 많은 수치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총 모금액 대비 일반성금 비율, 일반성금 향상률, 전년대비 증감률 등을 종합해 많은 성장을 기록한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이 평가에서 올해는 임실군이 1위로 선정돼 감사패와 기획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연초에 익명의 독지가가 임실에 3억7000만원이라는 거액을 지정기탁한 뒤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 감사하다"며 "임실군에 감사패와 기획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좀 더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고자 하는 높은 군민 의식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익명의 기부자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군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통해 104억8000만원을 모금, 목표 대비 40억여원을 초과 달성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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