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경남교육청 채식급식 확대 원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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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론화추진단은 18일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기후 위기·환경 재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채식급식의 확대'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 위기·환경 재난 시대와 채식 급식, 채식 급식의 영양학적 관점 등에 대한 학습으로 시작해 사전 설문조사 결과 안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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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톡' 활용 비대면 토론
이날 토론회는 기후 위기·환경 재난 시대와 채식 급식, 채식 급식의 영양학적 관점 등에 대한 학습으로 시작해 사전 설문조사 결과 안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채식 급식, 환경 교육과 채식 급식 교육, 채식의 종류와 횟수를 주제로 총 3차례에 걸쳐 분임별 입론과 상호토론이 이뤄졌다. 6명의 촉진자들이 배치되어 분임별 토론내용을 실시간 정리해 토론 결과를 공유했다.
공론화추진단은 오는 24일까지 4개 권역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승일 공론화추진단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권역별로 이루어지는 원탁토론회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진지한 토론으로 기후 위기·환경 재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리적인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원탁토론회가 채식 급식 확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내는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경남교육의 중요 현안에 대한 최선의 해결방안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론화를 통해 찾아왔듯이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이 있는 경남교육을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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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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