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소리에' 도로서 차량 가로막고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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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을 가로 막은 뒤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8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6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58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을 가로막은 뒤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운전자 B씨에게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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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정다움 기자 =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을 가로 막은 뒤 운전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8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6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58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을 가로막은 뒤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운전자 B씨에게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아무런 이유없이 차량 앞을 가로 막았고, B씨가 '비켜라'며 경적을 울리자 흉기를 휘두르며 살해 협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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