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산면 산불 2시간 만에 잡혀, 0.4ha소실(종합)

김동현 2021. 2.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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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산불은 이날 오후 2시56분께 확인돼 산림청 카모프 2대 등 헬기 4대와 진화인력 258명, 진화차 10대가 투입돼 2시간 만에 주불을 잡는데 성공했다.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 6개 시·군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경보가 발령됐다.

강릉시는 잔불정리를 하는 한편 뒷불 감시조를 편성해 재발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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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동현 기자 =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의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1.02.18. (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김동현 기자 = 1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산불은 이날 오후 2시56분께 확인돼 산림청 카모프 2대 등 헬기 4대와 진화인력 258명, 진화차 10대가 투입돼 2시간 만에 주불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 불로 산림 0.4㏊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 6개 시·군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경보가 발령됐다.

강릉시는 잔불정리를 하는 한편 뒷불 감시조를 편성해 재발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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