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수청사 8개과 국동임시별관으로 이전..3월 업무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는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조속한 이전이 필요했던 문수청사 8개과를 국동임시별관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수청사 8개과는 오는 26일까지 정상 근무하고 주말인 27일부터 공휴일을 이용해 3일간 이전을 마치고 3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국동임시별관은 지상 4층, 연면적 4940㎡ 규모로 1~2층은 전남대학교와 공동 활용하며, 3~4층에는 문수청사에 입주하고 있던 1국 2단 8개과 180여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조속한 이전이 필요했던 문수청사 8개과를 국동임시별관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동임시별관은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협동관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문수청사 8개과는 오는 26일까지 정상 근무하고 주말인 27일부터 공휴일을 이용해 3일간 이전을 마치고 3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국동임시별관은 지상 4층, 연면적 4940㎡ 규모로 1~2층은 전남대학교와 공동 활용하며, 3~4층에는 문수청사에 입주하고 있던 1국 2단 8개과 180여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전 부서는 해양수산녹지국에 속한 수산경영과, 어업생산과, 해양항만레저과, 섬자원개발과와 상하수도사업단인 수도행정과, 상수도과, 하수도과를 비롯해 도시시설사업단 소속 공영개발과다.
시 관계자는 “"동임시별관 이전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이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문수청사 부지를 매입해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여문지구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수시의회가 '예산낭비'를 이유로 시가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보류'하고 관련 예산도 전액 삭감하면서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0억원의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가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현재 여수시는 여수시의회에서 보류 중인 해당 공유재산관리계획의결안 2건에 대해 철회를 요청한 상태이며, 18일 제208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jw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