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거점으로" 인천 연수구,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 개소

박아론 기자 2021. 2.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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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연수구가 선정되면서 총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송도동에 구축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케이푸드(K-Food) 스퀘어 청년식품 창업 랩 조성과 음식문화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외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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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센터 참여 청년들과 고남석 구청장이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 연수구 제공)2021.2.1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연수구가 선정되면서 총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송도동에 구축됐다.

센터는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개소,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구는 1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 메뉴개발 컨설팅,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창업 인큐베이팅, 쿠킹 클래스, 실무 교육 등 다양한 외식 창업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케이푸드(K-Food) 스퀘어 청년식품 창업 랩 조성과 음식문화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외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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