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련 16명 코로나 확진..지역감염 사례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에서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거주하는 주한미군 관계자 2명도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월19일~2월17일 사이 한국에 도착한 장병 13명과 미 국방부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737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해외에서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거주하는 주한미군 관계자 2명도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월19일~2월17일 사이 한국에 도착한 장병 13명과 미 국방부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6명은 미국발 정부 전세기편으로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고, 나머지 8명은 민항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재 이들은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 내 격리시설로 옮겨졌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지역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주한미군은 동두천 캠프 케이시 장병 및 미 본토 복무 장병의 배우자가 지난 4일과 10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배우자는 미군과 관련 없는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뒤 평택 송탄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737명으로 집계됐다.
wonjun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