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0만 대도시 위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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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를 위한 '화성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여성가족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등 인구정책 추진 관련 18개 부서 팀장 28명이 참여하며 ▲저출산분과 ▲보육·교육분과 ▲일자리분과 ▲고령사회분과 ▲정주의식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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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를 위한 ‘화성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여성가족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등 인구정책 추진 관련 18개 부서 팀장 28명이 참여하며 ▲저출산분과 ▲보육·교육분과 ▲일자리분과 ▲고령사회분과 ▲정주의식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성장해가는 가장 젊은 도시 화성과 살고 싶은 도시 이미지 구현을 위해 다양한 대안과 정책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추진단 첫 회의에서는 인구절벽 시대 다자녀 가구 지원을 위해 시에서 지원하는 다자녀 관련 혜택을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맘애 좋은 화성 다자녀 카드’의 발급 확대와 다자녀 가구 우대 시설 모집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함께 출산장려를 위해 출생축하 선물세트 배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실시와 예비부모교육 지원, 빈집 리모델링 후 신혼부부임대, 공동육아 나눔터 확대운영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화성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는 '살고싶은 행복도시 화성시'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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