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SBS '월성 원전 폐쇄 의혹' 등 7편 선정

박상진 기자 2021. 2.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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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제36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SBS 끝까지 판다팀의 '월성 원전 폐쇄 의혹' 등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끝까지 판다팀은 월성 원전1호기 감사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공무원 3명의 공소장을 입수해, 원전 폐쇄 결정전 청와대에 사전 보고한 문건과 탈원전 반대 시민단체 동향 파악 문건, 북한 원전건설 추진 문건 등이 삭제된 자료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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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제36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SBS 끝까지 판다팀의 '월성 원전 폐쇄 의혹' 등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끝까지 판다팀은 월성 원전1호기 감사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공무원 3명의 공소장을 입수해, 원전 폐쇄 결정전 청와대에 사전 보고한 문건과 탈원전 반대 시민단체 동향 파악 문건, 북한 원전건설 추진 문건 등이 삭제된 자료에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외 수상작에는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의 성희롱 논란을 다룬 연합뉴스 보도와 JTBC의 '강기윤 의원 편법증여 및 법안 셀프발의 의혹' 등이 포함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립니다.

(사진=한국기자협회 제공, 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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