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3년까지 고교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박아론 기자 2021. 2.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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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최우수 지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협력해 직업계고와 지역대학, 기업이 참여해 교육, 취업, 후학습, 지속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MRO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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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시교육청 제공)/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최우수 지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협력해 직업계고와 지역대학, 기업이 참여해 교육, 취업, 후학습, 지속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MRO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인천산학융합원에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구축한 뒤 자문기구인 지역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항공MRO 및 바이오 분야 에듀클러스터 구축하고, 내년에는 뷰티 및 소방산업분야 에듀클러스터, 2023년에는 관광리조트와 스마트팩토리 산업 분야 에듀클러스터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우리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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