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로 교직원 연수 참가인원 2.5배 이상 증가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2. 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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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충북도내에서 교직원 연수 참여 인원이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직원 연인원은 모두 11만 4800여명으로, 전년 4만 5700여명 보다 2.5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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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충북도내에서 교직원 연수 참여 인원이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직원 연인원은 모두 11만 4800여명으로, 전년 4만 5700여명 보다 2.5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원격수업을 위한 강좌 개설 등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 현장의 환경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연수가 새롭게 개설됐기 때문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연수 목표를 '사람중심 미래교육지원을 위한 교육연수 운영'으로 설정하고,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을 늘려잡아 교직원 19만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촉진,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한 1069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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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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