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강원)소식]임산물 육성·임업인 지원조례 제정 등

장경일 2021. 2. 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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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임업활동 지원을 위해 '임산물 육성 및 임업인 등 지원조례'를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는 임업인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국·도비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재정으로 임업분야 전문가 교육 지원 등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1차 산업에만 국한돼 있는 임업을 향후 제조와 서비스를 융·복합화한 6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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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사진=고성군청 제공)

[고성(강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임업활동 지원을 위해 '임산물 육성 및 임업인 등 지원조례'를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는 임업인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국·도비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재정으로 임업분야 전문가 교육 지원 등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1차 산업에만 국한돼 있는 임업을 향후 제조와 서비스를 융·복합화한 6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토양·퇴비성분 검사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토양 환경보전을 위해 토양검정과 퇴·액비성분 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퇴비검사는 퇴비 500g을 채취해 혼합한 후 봉투에 담아 센터 종합검정실에 제출하면 되며 토양검사는 5~6개 지점 토양 500g을 채취해 혼합한 뒤 제출하면 된다.

고성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을 받을 수 있다. 결과는 14일 뒤 직접 방문, 우편, 문자 등 원하는 방법으로 통보받을 수 있고 필요 시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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